‘이기종 하드웨어(서버, 네트워크 등)들을 통합 관제하는 시스템 개발’
코위즈텍 주식회사는 2019년에 설립된 솔루션 개발사이다.
하드웨어에서 발생하는 많은 데이터들을 유의미한 정보로 가공 및 선별하여, IT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것을 핵심으로 지식 콘텐츠와 기술이 접목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Q1. 기업소개
코위즈텍은 이기종 하드웨어(서버, 네트워크 등)들을 통합관제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있다.
Q2. 사업 시작 동기
보안 솔루션 엔지니어부터 SI사업 기획, 제안, 하드웨어 운영유지 엔지니어의 경력으로 사업 기획의 일과 본질적인 면에서 동일할 것이라 판단했고, 무엇보다 고객으로부터의 수요가 확실했기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Q3. 사업 아이템 소개
제조사와 장비 종류가 서로 다른 하드웨어를 하나의 통합관제시스템으로 관리하는 솔루션 이다.
관제솔루션이 없는 환경에서는 하드웨어 제조 회사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통해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운 문제 등으로 IT인프라 담당자는 일일이 수동으로 접속 및 관리해야 한다.
따라서 실제 장애 발생 시 정확히 어느 위치에 속한 장비에서 어떤 구체적인 장애가 발생했는지 신속하게 원인 파악 및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게 된다면.
관리자는 장비의 접속정보 위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동으로 정리한 인프라 현황 엑셀파일을 통해 대응 시간을 줄일 수 있게된다.
따라서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식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관제솔루션의 핵심용도이다.
Q4. 콘텐츠 개발 이유
풍부한 자금력과 충분한 인력을 보유한 대기업에서는 IDC에 유지보수 위탁을 하거나 필요 시 클라우드로 이전하여 트래픽 요금을 충당할 수 있고,
물리적인 하드웨어 도입에 대한 부담이 있는 소기업의 경우는 보통 클라우드 형태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추세이다.
타겟으로 두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또는 지자체의 경우 여전히 물리서버의 도입 사용률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코위즈텍에서는 메이저급의 관제솔루션이 시장에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있음을 확인하였을 뿐만 아니라 테스트베드를 확보했다는 것만으로 타겟 고객의 수요 맞춤형 솔루션으로 틈새시장을 목표로 두어도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콘텐츠를 개발하게 되었다.
Q5. 기업 차별성
제품적 차별성은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직관적으로 인프라 현황과 장애 인지 등이 가능하도록 UI/UX 디자인을 적용했고,
추후에는 AI 기능을 접목해 IT 인프라의 장애 발생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는 조기 경보시스템이 접목된 ‘지능형 관제’를 추구하고자 한다.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요소는 가격 정책 측면으로 말씀드리자면, 1년 사용료(구독형) 형태의 가격 정책을 수립하였다.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에 상관없이 모니터링 장비 대수구간으로 가격 차등이 있으며, 도입한 인프라 가격보다,
관제솔루션의 가격이 높다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솔루션 구매 시 솔루션이 설치된 서버 무상 제공 + 초기 구축비 + 1년 사용료로 구성해 타사의 영구 구매형 보다는 최대 1/30의 가격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타 기업과는 다른 차별성을 두게 되었다.
Q6. 회사 운영 목적
큰 맥락에서는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디지털 콘텐츠, 디지털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나아가고자 한다.
많은 데이터들을 주제별로 연계성, 연관성을 지닌 것들끼리 모아서 정돈하고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것을 핵심으로 지식 콘텐츠와 기술이 접목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Q7. 향후 계획
먼저, TTA를 통한 GS인증을 취득한 후 본격적인 공공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교육현장에서는 온라인 교육/개강을 하면서 입시철 수강신청 시기 때만 주요하게 신경 쓰던 시스템 모니터링을 상시로 하게 되어 그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다.
이 수요에 발맞춰 제품 경쟁력과 기능을 레퍼런스로 검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Q8. 최종 목표
'시장은 계속 바뀌는데 시장에서 도태되면 가격 싸움을 해야하고, 비굴한 영업을 해야 한다' 는 어떤 회사 CEO 의 인터뷰를 보고, 코위즈텍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고민하는 시기가 있었다.
전문가가 아닌 인력이 IT인프라를 담당하게 되더라도 그 분야의 전문가 만큼 장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콘텐츠 기반의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이를 위해 기술 트렌드에 기민하게 반응하여 유의미한 정보를 큐레이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
[출처] [인터뷰]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코위즈텍 이정희 대표|작성자 씨티아
[이 게시물은 코위즈텍님에 의해 2022-05-30 15:11:41 뉴스에서 복사 됨]
2023-08-31